안녕하세요! 람쓰예요!!
오늘도 넷플릭스 신작 중에서
범죄, 스릴러 영화인 <히어로는 없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결말을 제외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소 잔인한 스틸 컷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히어로는 없다>
줄거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어릴 때 강도로 인해 부모님을 잃은
형사 '다비드 발렌틴'과 형사 아버지를 둔
만화방을 운영하는 만화 덕후 '호르헤'가
파트너로 만나게 돼 사건을 쫓는다.
이 영화의 첫 장면은
무장한 경찰들이 불이 난 건물에 들어가
사람들을 구하는데 그중 '하비에르'가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하려다
건물이 무너져 내리며 사망하게 됩니다.
경찰 하비에르의 아버지 '코스메'
역시 경찰입니다.
코스메는 첫째 아들인 하비에르가 죽고
둘째 아들인 '호르헤'와 살고 있습니다.
코스메는 무전을 듣고
보내준 주소로 가는데..
한편 호르헤는 느지막이 일어나
본인의 만화방으로 갑니다.
만화를 좋아하고 히어로를 좋아하며
주문했던 전기 충격기를 소포로 받고
좋아하는 등 순수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코스메가 주소를 받아 간 곳은
신참 형사인 '다비드 발렌틴'이 있던 상점.
둘은 간단한 통성명 후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로 향하며 이상한 점들을 이야기합니다.
다음 사진이 다소 잔인하니 주의해주세요.
아무런 계약도 되어있지 않은
아파트 지하에서 한 남자가 역기에
깔려 사망한 상태입니다.
주변에는 주사기와 알약들이
널브러져 있고 피부가 회색으로
변한 것도 이상한 점입니다.
그 남자는 아주 왜소한 의사였고
부검을 하는 '부르게라'의 부검 결과는
스테로이드 및 다양한 약물을 섭취했고
근육이 너무 빨리 붙어서 살들이 견뎌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인은 둔기 충격으로 인한 기관 외상.
손목이 박살 나서 역기를 떨어트렸고
피부가 회색인 이유는 피하 색소 침착이라고 합니다.
이후 하나의 살인사건이 또 일어나는데
갑옷을 입고 있는 상태지만
심장만 밖으로 꺼내져 있었습니다.
시신의 목 뒤에는 '서스펜스'라는 단어가
적힌 잡지가 오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두 시신이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호르헤는 집에서 코스메가 사건 사진을
정리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첫 번째 시신을 보고 '헐크'같다고 말합니다.
코스메는 '노르마'의 권유로 경찰은 은퇴하게 되고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서스펜스의 증거물 사진.
코스메는 잡지를 오린 것이 아니라 말합니다.
코스메는 1차 사건 현장으로 가
놓친 증거들을 다시 수집하고
아들 호르헤에게 전화해 확인을 하니
첫 번째는 헐크, 두 번째는 아이언맨.
모두 히어로 캐릭터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메는 호르헤를 은퇴한 자신 대신
발렌틴의 파트너로 데려옵니다.
호르헤와 발렌틴은 두 번째 사건 현장으로
가서 살펴보는데 호르헤가 어울리지 않는
도끼를 발견하고 지문을 검사해보니
범인의 지문이 검출되었습니다.
발렌틴은 호르헤의 도움을 받아
만화책을 구입하고 읽어보는 등의 노력을
하지만 한심하다고 생각 마음도 있습니다.
둘은 앞 사건들의 용의자의 집으로 가는데
용의자에 집엔 며칠째 연기가 나고 있어
이웃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와 있었고 들어가려 하지만
영장 받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거부당하는데
노르마가 와서 아주 손쉽게 해결해줍니다.
그렇게 경찰들과 들어가는데
내부는 냉각기로 인해 얼어 죽을 만큼
기온이 낮고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니 산채로 불에 타고 있습니다.
발렌틴과 호르헤는 이 사건을
인간 횃불인 '파이어맨'으로 예상합니다.
용의자는 사망하였고
부검 결과 모든 체액이 끓고 있었고
뇌까지 녹아 입과 코로 나오던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슈트는 체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영양분을 공급해 극한 상황에서
얼마나 버티는 가에 대해 실험을 했던 것 같고
그 실험은 3일 정도 흐른 걸로 추정됩니다.
즉 산채로 익혀진 것입니다.
이후 발렌틴은 코스메의 집으로 초대되어
저녁을 먹는데 호르헤로 인해
발렌틴의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그의 부모님은 그가 6살 때쯤 영화관에서
나오다가 강도를 만났고 부모님 모두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호르헤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발렌틴을 데리고 노르마의 도움으로
사건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건 물품에서는
만화책이 찢어진 부분을 발견하고
배트맨의 기원과 같다고 말합니다.
무려 26년 사건이 시작이라면
이 연쇄 살인범은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인지,,
발렌틴과 호르헤는 만화책을 거래하는
큰 손을 만나러 가 만화책을 구매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그 후 발렌틴은 혼자서 범인의
집으로 가보는데 함정에 빠지고
위험한 상황에 놓입니다.
범인의 자신을 '노르바'라고 말합니다
다행히 호르헤가 미리 노르마에게
연락해서 노르마 덕분에 목숨을 구합니다.
범인은 도망갔고 그 안에 있었던
시신은 본래 집주인이었고 범인이 신분을 도용해
살고 있었으며 부검 결과 방부제를 사용하여
사망한 지 적어도 4-5년이 지난 것 같다고 말합니다.
발렌틴이 코스메를 찾아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발렌틴은
증거물들로 추적하기엔 너무 늦을 것 같다며
말하는데 코스메는 이미 늦었다며 뉴스를 틉니다.
박람회가 개장되었을 때
16세의 소년이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천장에 매달려있습니다.
발렌틴은 범인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호르헤는 범인이
슈퍼 히어로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그 히어로는 바로 발렌틴이라고 말합니다
호르헤는 아버지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옷장의 비밀 공간을 보여주는데
그 안에는 형인 하비에르가 마지막으로
입고 있었던 경찰복을 힘들게 구해둔 것이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만화방에 전시해두기로 합니다.
호르헤의 만화방에서
코스튬 파티가 열리는 날.
발렌틴과 호르헤가 사람들과 매장에 있었고
노르마가 달려오더니 코스메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그때 갑자기 코스튬을 하고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쓰러지고 구토를 합니다.
범인이 레모네이드에 약을 타 둔 것입니다.
발렌틴에게 전화가 옵니다.
범인의 전화이고 혼자 오라고 말하며
코스메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발렌틴은 혼자 가야 한다고 말하고
호르헤는 전시하려고 가져왔던
경찰복을 발렌틴에게 줍니다.
범인은 과연 누구였으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발렌틴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히어로는 없다>는
갈수록 빠져들고 범인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또 범인이 밝혀졌을 때의 충격과
범인의 의도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하고 해괴할 듯싶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히어로는 없다> 리뷰였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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