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람쓰예요!!
오늘은 넷플릭스의 신작 중에서
남녀노소 보기 좋은 가족 액션 코미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결말을 제외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슬립오버>
줄거리
부모님이 납치되었다면?
우리가 구하러 가야지!
하지만 10대 아이들이 국제적인
도둑 무리를 상대할 수 있을까?
최첨단 장비도 생겼겠다,
거칠고 뜨거운 밤을 보내볼까?
가장 먼저 등장하는 평범하지 않은 '케빈'
숙제로 영화 마션의 내용을 발표하며
할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케빈의 누나인 '클랜시'
모범생이자 밴드의 첼로를 연주하는데
첼로를 정말 천재적으로 연주합니다.
역시 평범하지 않았던 케빈은
화장실에서 갑자기 춤을 현란하게 추는데
그걸 8학년 형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찍고 있었고
케빈은 당황하면서 도망갑니다.
학교에서 점심시간 봉사자로 봉사하고 있는
케빈의 엄마이자 이 영화의 가장 주인공인 '마고'
마고는 어린 동생을 괴롭히지 말라고 무섭게 경고를 합니다.
케빈과 클랜시의 아빠이자 마고의 남편인 '론'
론은 제빵사로 빵집을 운영 중이고
아이들 하교시간에 맞춰 데리러 온 자상한 아빠입니다.
제과사는 손가락 힘이 중요하다면서
손가락 운동을 열심히 하는 독특한 론입니다.
클랜시의 절친이자 이 가족과 가족 같은 사이인 '밈'
익숙하게 차 문을 열고 차를 타고
이 가족의 집으로 같이 집에 갑니다.
한 의문의 남자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케빈이 춤을 추고
마고가 나온 영상을 보며 "환장하겠네"라고 말합니다.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케빈의 친구이자 야뇨증이 있는 '루이스'
오늘은 루이스가 케빈의 집에서
밤샘파티를 하러 왔습니다.
사실 케빈과 루이스 둘이서 하는 파티입니다.
론은 케빈과 루이스를 위해
피자를 시켜줍니다.
론의 집 강아지는 낯선 사람이 오자 달려들었고
피자배달원은 강아지 간식이 있다며 줍니다
케빈과 루이스는 마당에서 텐트를 쳐놓고
캠핑 분위기를 내고 있었는데
마고의 반대로 졸업반 파티를 못 가게 된
클랜시와 밈도 같이 텐트에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 알 수 없는 누군가 들어오고
론은 인질로 잡히게 되고
그 들은 마고를 '마틸드'라고 부릅니다.
들어온 남자는 알고 보니 아까 피자배달을 했던
'백스터' 그리고 같이 온 '엘리스'.
본인들이 집으로 쉽게 들어오기 위해 강아지에게
수면제가 들어가 있는 간식을 준 것이었습니다.
엘리스는 마고에게 '드라무란 왕관'을 훔쳐달라며,
무사히 훔지게되면 더 이상 찾지 않겠다고
제안이자 협박을 하고 마고와 론은 그들과 함께 갑니다.
그때 마침 화장실을 갔던 루이스가
그 장면을 다 듣고 보게 되고
텐트로 돌아가 론과 마고가 닌자들에게
납치되었다고 말합니다.
초반에 케빈과 마고가 나온 영상을 보던 남자는
마고의 집으로 찾아오고 아이들은 잡아서 묶어버립니다.
이 남자는 '헨리'라는 사람이고
예전에 마고를 보호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헨리에게 마고의 과거를 물어보고
마고의 과거는 그냥 좀도둑이 아닌
엄청난 도둑이었던 것이었고
그래서 지금은 그때와 다른 신분으로 살고 있던 것입니다.
마고는 납치되는 순간에
주방 테이블에 '앵거스'라고 글을 남기면서
자신이 항상 하던 목걸이를 두고 갑니다.
앵거스는 마고네가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고
이걸 본 아이들은 앵거스의 목줄을 풀어보는데
목줄 안쪽에 어떤 주소가 적혀있습니다.
엄마의 목걸이까지 잘 챙겨서
엄마, 아빠를 구하러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적힌 주소로 택시를 타고 도착했고
잠긴 문 틈 사이로 들어갑니다.
거대한 컨테이너들 사이에서
7번 창고 찾아갑니다.
평범한 가구들이 있던 창고에서
우연히 케빈이 벽에 묻힌 코딱지로 인해
유전자 감지가 되었고 마고의 아들이기에
감지가 되어 벽이 뒤집히면서 등장한
다양한 변장 도구와 무기들.
심지어 엄청 나 보이는 차까지 나옵니다.
클랜시는 마고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더 재킷을 입어보다가 안에 있던
메모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는 '윌리엄'이라고
적혀있었고 뒤에 있던 주소는 보스턴이었고
차가 엄청 막히는 금요일에 차로 보스턴까지
가려면 3시간이나 걸리죠
하지만 배를 타고 간다면 30분 만에 갈 수 있는데
배를 누구에게 빌릴 수 있을까요?
밈은 한 사람이 떠오르고 클랜시는 반대하지만
엄마, 아빠를 구하기 위해서 일단 출발합니다.
한편 납치된 마고와 론은 한 집으로 가게 되는데
그 집에서 나온 사람은 마고가 마틸드였을 때
약혼자이자 같이 나쁜 일을 했었던 '레오'
엘리스는 마고와 레오에게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왕관을 훔치라고 합니다.
마고는 이 일 이후에 더 이상 건드리지 말라며
일을 한다고 하게 됩니다.
론은 이 상황들이 하나도 이해 안 되고
아내의 과거와 약혼자로 인해
정신적 충격이 상당합니다.
아이들이 배를 빌리러 간 곳은 졸업반 파티였고
클랜시와 밈은 클랜시가 좋아하는 같은 학교 친구인
'트래비스(오른쪽 남자)'에게 부탁하고
밤낚시를 종종 나간다는 '조이(왼쪽 남자)'와
함께 배를 밀려주기로 합니다.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 듯했지만
사실은 면허가 없던 트래비스는
때마침 등장한 해양 수비대에게 걸려버렸고
트래비스는 수영해서 가면
어두워서 들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수영을 해서 보스턴에 도착하고
젖은 옷 때문에 상점에서 옷을 갈아입고
윌리엄의 주소로 찾아갑니다.
찾아간 곳은 6년 전에 불이 나서 없어진 바였고
아이들의 매우 당황했지만
클랜시는 맞은편에 있던 도서관을 발견하고
평소 엄마가 좋아하던 '윌리엄 버트리 예이츠'이고
그 아래 적힌 번호는 도서정리 번호인 것까지 알아내며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몰래 들어갑니다.
그렇게 종이를 찾고 맨 위층으로 가게 됩니다.
맨 위층에서 윌리엄의 초상화를 살펴보던
클랜시는 엄마가 두고 간 목걸이가
딱 맞는 구멍을 발견하고 목걸이를 끼워 넣는데
초상화가 열리면서 다른 곳으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길을 따라간 곳에는 누군가 살고 있었고
그 사람은 마고와 함께 자라며
도둑질을 같이 했던 마고의 친구였습니다.
아이들은 마고가 납치되었다며
드라무란 왕관 이야기를 하고
그녀는 마고가 예전에 필요한 순간이
생기면 열라고 줬던 상자를 찾아서 열어보니
마고의 위치 추적 장치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녀는 위험하다며 아이들에게
자신이 갈 테니 여기 있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녀를 수갑으로 채워버리고
지하철과 연결된 환풍구를 통해
마고가 있는 콘서트홀로 갑니다.
아이들은 콘서트 홀로 들어가지만
경호원에게 잡히고 케빈은 자신들은
공연을 하러 온 사람이라고 말하며 파티장의
무대로 올라갑니다.
케빈은 클랜시에게 첼로를 연주하라고 하지만
클랜시는 쉽게 하지 못하고
경호원에게 끌려나갈 상황이 오자 클랜시는
첼로 연주를 시작하게 되고 수준급의 연주로 인해
경호원도 공연하는 사람이라고 속게 됩니다.
하지만 이 들은 론의 엄청난 실수로 인해
빈 콘서트홀에 잡혀있게 됩니다.
경호원은 이들이 FBI에 연루되어있다며
영사관으로 데려가라고 말하자
마고와 레오는 서로만 아는 신호를 주고받으며
반격을 시작하고 경호원들과 싸웁니다.
그렇게 탈출할 수 있게 된
마고와 론, 레오는 콘서트홀을 빠져나가다가
첼로 연주 소리를 듣고 클랜시라고
생각되어 홀로 달려갑니다.
홀로 나가보니 정말 아이들이 있었고
그 때 경호원들이 달려들자
마고와 레오는 힘을 합쳐 싸우고
론은 더더욱 놀라고 어이가 없습니다.
엄마의 다른 모습을 본 아이들은
놀라면서도 대단하다고 느끼죠
피신을 하는 여왕을 발견한 레오가
클랜시에게 왕관을 뺏으란 신호를 주고
클랜시는 첼로를 연주하던 활로 슬쩍 왕관을 가져옵니다.
그렇게 이들을 다 같이 콘서트 홀을 빠져나갑니다
탈출하던 그 들을 막아선 경비는
앞서 등장했던 마고의 오랜 친구였고
CCTV 영상을 지워주며 마고를 도와줍니다.
착한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데
정말 착하면서 나쁜 사람이 맞습니다
무사히 레오의 오피스텔에 도착했는데
알고 보니 레오 또한 엘리스와 같은 편이었고
마고를 이용해 왕관을 훔치고
마고에게 모든 걸 덮어 씌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왕관을 챙긴 레오는 유유히 빠져나가고
엘리스는 총으로 위협하며 경찰에 마고와 론을 신고합니다.
과연 마고와 론 그리고 아이들은
이 상황에서 무사히 빠져나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슬립오버>는 가족 액션 코미디로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액션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엄마의 숨겨진 엄청난 과거와
납치된 엄마, 아빠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상황이 번갈아 보여주면서 흥미진진하고
러닝타임 1시간 43분 내내 지루하지 않고
점점 더 빠져드는 영화입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가족.
마고의 멋진 액션도 인상 깊지만
저는 케빈의 캐릭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눈치가 없는 듯 하지만 재치가 있고
뻔뻔하게 위험하 상황들을 넘어가는 게
정말 웃기면서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가족 액션 코미디
<슬립오버> 리뷰였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람쓰의 영화 raaaaam25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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