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쓰의 일상 raaaaam25 daily :)

집에서 레몬청&키위청 만들어 홈카페 즐기기!

raaaaam25 2020. 7. 21. 15:17

 

안녕하세요! 람쓰예요!!

오늘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청을 만들어봤어요

 

많은 과일 중에서 레몬과 키위로 골랐는데

사실 체리와 키위로 하려고 했는데 집 앞 마트에 체리가 없더라구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 (청을 담을 과일) 레몬 5개, 키위 5개, 설탕, 보관 용기

 

 

먼저 청을 담을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빼 줍니당

저는 다이소에서 작은 병 2개와 큰 병 2개를 각 1000원에 구매했어요!

 

내열이 돼서 열탕소독이 가능한 유리병과 안되는 유리병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열탕이 되는 건 열탕소독을 하시고

저처럼 안되는 용기를 샀다면 깨끗하게 씻어서주시면 됩니다ㅎ

 

 

레몬과 키위도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욤

마트에서 5개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그냥 5개 샀어요!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는데 설명드리면

레몬 5개 중에서 2개는 슬라이스를 했고 3개는 짰어요!

그리고 까다가 몇개는 먹고 그랬어욤 먹으면 짜릿한 전율이 와요ㅎ

 

짰다고 하는 게 맞나요..? 착즙....이라고 할까요?

즙 짜는 도구가 없어서 강판에 갈았더니 잘 짜지더라구요ㅎ

저처럼 레몬즙짜개가 없으신 분들은 집에 있는 강판으로 갈아보세요 껄껄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잘라주었어욤

키위가 너무 맛있어서 썰면서 계속 주워먹었어요ㅋㅋㅋㅋ

키위쓰 존맛탱!

 

 

청은 설탕과 과일이 1:1 비율로 들어가요!

그래서 저는 설탕을 대충 눈대중으로 때려넣었어욤 요리는 뭐다? 감이다!!!

키위에는 저렇게 넣어주고 레몬에는 착즙해둔 즙에 설탕을 넣었습니당

 

 

레몬은 즙과 설탕을 섞어서 담으면 끝인데

키위나 다른 과일들은 이렇게 설탕과 주물주물해서 잘 으깨서 섞어주는 게

더 맛도 진하게 나고 청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이 상태에서 끓이면서 만들면 잼이 되는건데

잼은 오래 끓이기도 해야하고 눌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줘야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이 많기 가긴하죠

 

저는 예전에 만들었었던 한라봉청과 딸기청도 똑같이 만들었어요!

 

 

이렇게 보관 용기에 잘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엄청 쉽고 간단하죠?? 집에서 해보시기 정말 괜찮죠ㅎ

 

그리고 키위나 딸기처럼 잘 주무를 수 있는 과일들은

아이들과 촉감 놀이 겸 해서같이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이상 집에서 간단하게 만든 레몬청&키위청으로 홈카페 즐겨 본 본 후기였습니당!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답변드릴게요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