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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한정식 맛집 <해와달> 다녀 온 후기!

raaaaam25 2020. 7. 10. 14:21

 

안녕하세요! 람쓰예요!!

오늘은 오랜만에 한식을 먹으러 갔어요!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이예요ㅎ

 

 

<해와달>

주소 :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493

영업 시간 : 10 : 30 - 21 : 00

(라스트 오더 : 20 : 10)

 

 

해와달은 메뉴가 있지않고 정찬을 인원수에 맞게 세팅해주는 곳이라고 해요

1인 17000원이고, 25년동안 이어져 온 곳이네요!

 

 

처음 사진에 보면 신관으로 오라고 표시되어 있어

신관쪽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당

 

 

웨이팅 해야된다 그래서 태블릿으로 웨이팅을 걸었는데

앞에 0팀이라고 떴는데 한팀이 있었어요!

예상시간이 2분이었는데 거의 그 정도만에 들어가긴 했어요!

 

 

자리는 직접 안내해주셔요!

테이블엔 종이컵과 밥그릇,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고

가운데엔 신기하게 생긴 인덕션이 있는데 인덕션에 보호캡을 얹어둔 거 같아요!

옆쪽엔 인덕션을 조절하는 조절기와 테이블 서랍엔 수저, 냅킨이 있어요

 

 

앉고나면 생수와 솥밥에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따뜻한 물을 주시고

물티슈도 가져다 주셨어요!

 

 

음식이 다 나왔는데 너무 많아서 한 컷에 다 담기지않네요ㅎ

좀 더 자세하게 볼게욤

 

 

된장국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입니당

잡채부터 생선구이, 가지볶음 및 각종 나물이 있고

떡갈비와 샐러드 간장게장까지 있어요!

정말 푸짐하네요

 

 

밥은 솥밥이고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주전자에 주신

따뜻한 물을 부어주고 나무 뚜껑을 닫아주었어요!

 

 

셀프바 있더라구요 밑반찬은 모자라시면 여기서 더 가져가면 됩니당

전체적으로 단 편이었어요

 

저는 된장국과 잡채, 나물, 오이지,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어요!

된장국은 맛이 진하고 깊고 간이 알맞게 되어있고

잡채는 담백해서 오히려 좋았어요ㅎ

오이지는 생각보다 짜지않아서 밥이라 먹기 적당하고

샐러드는 초밥집 가면 나오는 샐러드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물들도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간이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드시기 좋아요!

 

떡갈비는 단짠단짠이라 남녀노소 좋아할 거 같았고

김치는 꽁치랑 조리한 김치여서 생김치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가지볶음을 맛있게 잘 하셨더라구요

가지볶음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맛있게 먹었어요

간장게장도 약간 달달한 편이라 비린맛의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솥밥에 먹는 이 누룽지가 참 맛있어요!

담백하니 고소하고 후룩후룩 들어가요

누룽지 한 숟갈 먹고 된장국 한 숟갈 먹으면 조화가 장난아니에요

오이지 올려먹어도 맛있고 반찬이랑 먹기도 그냥 먹기도 참 맛있죠

 

 

푸짐한 한상을 배부르게 먹고 나가는데 입구쪽에

밑반찬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가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고 저희 옆 테이블에서 드시던 분들도

사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

드셔보시고 정말 맘에 드는 반찬은 사가도 좋을 거 같네욤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가게 내부입니당

손님이 정말 많죠?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고 어르신분들이 엄청 많으셨어요!

아무래도 건강한 한정식이다보니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하러 오기 너무 적당하니 좋은 곳이예요!

 

푸짐한 한정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맛있께 드시고 반찬도 사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ㅎ

 

이상 경기광주 한정식 맛집 <해와달> 다녀 온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